술이 사람을 먹듯 생각이 사람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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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들

광명역 ktx 에서 지하철로 서울방향 출근하는 방법

victorJ 2017. 5. 22. 13:05









저는 광명역 ktx 에서 매일 지하철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광명역 ktx 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거리라서 걸어서 아침마다 가고 있습니다.

광명역 ktx 는 1호선 곁다리(?) 종점이 있습니다. 금청구청역에서 광명역 ktx 로 들어가는 열차입니다.

ktx와 같은 선로를 이용하다보니 이용시간은 한시간에 대략 한대쯤 다니고 있습니다. 한대를 놓치면 대략 난감하죠..

저는 아침 7시45분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있습니다. 4량뿐이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앉아서 갈수 있습니다. 월요일은 지방에서 ktx 를 타고 올라오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서서가시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나머지 요일은 대부분 앉아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출근시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로 인사를 한다던가 하는건 아니지만 서로 왔다는건 인지 하실듯 합니다. 혹 안보이면 오늘은 휴가를 가셨나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지금 주변 아파트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제 지하철로 출근하시는 분들이 아파트 생겨나는 양만큼 많아질듯 합니다. 수요에 따라서 지하철도 증설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동안 여유롭던 지하철이 바빠질건 확실한듯 합니다.












시간표를 보면 이제 매시간마다 최소 한대씩은 다니고 있습니다. 불과 몇달전만해도 아예 없는 시간대도 있었습니다.

지하철은 광명역 ktx 를 출발하여 영등포까지 운행되고 있습니다. 서울 중심부로 올라가기엔 저에게 안성맞춤인 지하철입니다. 시간대도 딱 출근시간대라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퇴근시간대도 우연히 잘 맞으면 편히 앉아서 올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1호선 수원방면은 퇴근시간대에는 사람이 정말 엄청나게 많아서 많이 피곤하거든요^^












광명역 ktx 출발하는 열차는 1,2,3,4 번 출구가 있는 서편방면에서 지하철을 타야 합니다. 도착은 5,6,7,8 번 출구가 있는곳으로 도착을 합니다. 둘다 역에서 가장 끝 라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출발하는건 서편끝라인 도착하는건 동편끝라인 이런식입니다.












저는 5번 출구를 이용해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출구 바로옆에 야외 담배피는곳이라서 담배피는 사람들 사이를 지나 들어가야 합니다. 따로 흡연부스를 만들어 이용을 하면 비흡연자에게도 좋을듯 합니다. 한번 요청해 볼까요? ㅎㅎ











5번출구로 들어가서 오른쪽을 보면 위와같이 1번 통로 전철 타는곳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표시대로 한층을 내려갑니다.











한층을 내려가면 타는곳 1번 통로가 저쪽이다고 알려주는 표지판이 또 보입니다. 저기 보이는 끝부분이 지하철(표지판은 전철)을 탈수 있는 곳입니다. 아침마다 청소해주시는 분을 만나게 되는데요. 비둘기가 역 내부에 들어와서 구석진곳에 거처를 마련했는지 아침마다 새똥을 치우시는데 무척 짜증나실듯 합니다. 비둘기야 똥만은 바깥에서 싸주길 바란다...


















통로로 가다 끝쪽을 바라보면 지하철이 대기중에 있습니다. 어여 다른사람 앉기전에 와서 앉아라 하고 손짓을 하는듯 합니다. 7시 42분에 ktx 가 정차하는 시간인데 그 ktx 에서 사람들이 좀 타거든요. 그래서 특히 월요일 7시42분전에 지하철을 향해 빨리 가야 합니다.











가운데서 보고 있으면 공간이 엄청 넓습니다. 채광도 좋고 시설도 깨끗하고 아침이라 그런지 좀 여유롭고 합니다.











동편입니다. 왼쪽 가장끝이 지하철이 도착하는 곳 입니다. 제가 가는 시간에는 도착한 지하철은 없고 선로만 고요히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중에 7시 42분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빨리가서 자리에 앉아야 겠습니다. ㅎㅎ











1번통로 지하철(전철) 타는곳입니다. 승차권자동발매기도 있고 시간표도 무려 3개나 있습니다. 한번 놓치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때문에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것 같습니다.











앞에 4량이라 적인 푯말이 보입니다. 7시 42분 열차에서 사람들이 내려서 올라오는 모습도 조금 보이는군요. 편안히 앉아서 갈수 있습니다.











이제 지하철을 타고 출발합니다.~

모두들 회사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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