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사람을 먹듯 생각이 사람을 먹었다

광명역 ktx 음식점 - 파파이스 햄버거 본문

일상 일들

광명역 ktx 음식점 - 파파이스 햄버거

victorJ 2017. 6. 12. 10:59



광명역 ktx 파파이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광명역 ktx 서편에 있는 출구중 2번출구로 들어가면 파파이스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롯데리아가 여기 있었는데 맘스터치 있는곳으로 옮기고 이곳에 파파이스가 들어왔습니다. 왜 그랬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롯데리아가 매장을 크게 하면서 이전한듯 합니다. 맘스터치는 파파이스 자회사라고 알고있는데 자회사가 사라지고 모회사가 들어왔네요. 파파이스는 아빠 맘스터치는 엄마. 아빠가 엄마를 쫓아냈어요~ 농담입니다. 











광명역 ktx 안쪽 상가 있는곳을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식사를 할만한곳은 몇군데 없었습니다. 푸트코트 한곳과 우동전문점 그리고 햄버거집 두개가 전부였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수가 적다보니 많은 곳이 운영을 할수 없는듯 합니다.

2번출구 앞에 파파이스가 있습니다. 목요일 저녁 7시 반쯤에 찍은 사진 입니다. 사람이 거의 없이 한산합니다. 7시 반쯤에 도착이나 출발하는 열차가 없어서 그런가?












외부에서 바라본 파파이스의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파파이스에 방문을 했습니다. 예전에 파파이스는 감자튀김이 맛있어서 자주 들렀었는데 주변에 점점 파파이스가 없어져서 방문을 못했네요. 경영악화도 심하다고 하네요. 맘스터치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파파이스는 힘들고.. 엄마가 너무 잘나가서 아빠가 무안해 하고 있는듯 합니다. 힘을내요 파파이스!












주문하는곳 모습입니다. 그냥 평범한 패스트푸드점 입니다. 주문 하는 사람은 없어서 바로 주문을 할수 있었습니다. 햄버거도 주문하고 거의 바로 나왔습니다. 더블미트 머쉬룸 버거팩 14,000원 짜리를 포장주문하였습니다. 더블미트 머쉬룸 버거 맛있었습니다. 6월 16일까지 행사할때는 2500원 입니다. 2500원이면 정말 여러개 먹어볼만한 가격입니다. 그런데 광명역 ktx 매장은 행사에서 제외되는 매장이네요. 특수매장의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매장이 아담합니다. 이곳에 롯데리아가 있어서 좀더 크게 이전한듯 합니다. 열차를 기다리시는 분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몇몇 분들이 햄버거를 드시고 계셨습니다.












가장끝에서 주문하는곳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아담한 모습이 마음에 드네요. 인테이어는 롯데리아 보다 파파이스가 마음에 드네요. 뭐 취향이 다 다르긴 하죠. 햄버거도 롯데리아보다는 더 맛있는거 같아요. 감자튀김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맛있지요. 이것도 취향이지만요. 가끔 파파이스 감자튀김이 생각날때가 있는데 그땐 코스트코 가서 감자튀김을 사옵니다. 맛이 파파이스랑 거의 비슷해서 애용 합니다.


생각해보면 광명역 ktx 에 맘스터치 있을때는 주문하는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리곤 했는데 왜 파파이스가 들어왔는지 잘 모르겠네요... 싸이버거는 늦게가면 재료 없다고 못줄때도 많았거든요. 아빠가 엄마 나가라고 한건지.. 모종의 거래가 있었는지.. 아무튼 또 아쉽네요. 맘스터치가 없어졌다는게...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