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사람을 먹듯 생각이 사람을 먹었다

돈의 의미 본문

일상 일들

돈의 의미

victorJ 2017. 2. 20. 12:14

오늘은 돈에 대해서 생각해보겠다.


춤 , 노래 , 무용 , 권투 등은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것인가. 그냥 좋아요.. 그냥..

작은 울림. 그냥 좋아요. 춤 , 노래 , 무용 , 권투 , 연기 무슨 의미가 있나.

삶은 무슨 의미인가.

가난한 자를 돕고 , 못먹는 자에게 먹여주고 , 힘든 자에게 위로를 주는 것이 의미인가.

나에게 삶은 무엇인가. 나에게 사는것은 무엇인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다. 그들은 축구에 자신의 돈을 투자한다.

무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다. 그들은 무용에 자신의 돈을 투자한다.

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다. 그들은 춤에 자신의 돈을 투자한다.

권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다. 그들은 권투에 자신의 돈을 투자한다.


삶에 기본은 의,식,주 이다. 옷이 있어야 하고, 먹을것이 있어야 하고 ,살 집이 있어야 한다.

사람은 그것을 위해 산다. 아니 그것은 살기 위해 필요하다.

더 잘산다는건 더 좋은 옷이 있고 ,더 많은 먹을것이 있고 , 더 살기 편한 집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가?


산다는건 무엇인가. 더 잘 산다는건 무엇인가.

난 부처님처럼 해탈하려 하는건 아니다. 이 세상것을 다 포기할때 삶의 진정한 자유를 얻는것. 난 세상을 포기하는것은 아니다.

그럼 산다는건 무엇인가.


의식주는 해결 되는가가 우선 전제가 된다.

내가 지금 의식주를 해결 못하나? 아니다.

그럼 난 살고는 있다. 그렇다 난 지금 살고는 있다.

그럼 더 잘산다는 건 무엇인가. 아까와 같이 더 좋은 옷 더 좋은 먹을것 더 좋은 살곳

그러면 더 좋은 옷은 무엇이고 더 좋은 먹을것 더 좋은 살곳은 무엇인가.

더 좋은은 또 무엇인가.


좋은건 각자 개인적인 취향이 있는 것이다.

그럼 내 취향은 어떤가?

좋다.

축구에서 더 좋은건 무엇인가. 팀 플레이가 훌륭한거? 개인기가 뛰어난거? 뛰어난 센스? 조화와 아름다움.? 승리?

난 승리가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어떤 사람은 승리를 중요히 여긴다. 삶의 본질.

축구에서도 나와 같이 승리보다는 조화와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축구를 해서도 의식주를 해결할수 있다. 지금은.


그럼예전에는 어떠했는가?

농사를 짓고 산다. 그러면 식은 해결되도 의와 주는 해결이 안된다.

그럼 옷만드는 일을 하면? 그러면 나머지가...

이런것들 모두 내가 해야하나?

아니다. 당연히 아닐것이다.

그럼 모든 사람이 의 , 식 , 주 만드는 일에 종사해야 하는가?

의식주 만든 일은 또 단순히 3가지 일인가?

더 많이 만들고 더 좋게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생기는 것이다.

의식주의 이동을 위해 차를 만들고 차의 성능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다른 일들을 하고

그들의 취미생활에 축구를 하고

그 축구가 그들의 힘이 되고

그 축구에 자신의 버는 돈을 사용하고.


다시 돌아와보자

기초 의식주가 해결 되었다.

더 좋은 삶을 살기위해

더 좋은은 무엇인가?

자신의 의사 표현은 돈으로 한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으로 한다.

능력은 사회적으로 인정이 되는 능력인지. 아니면 지금 자신이 사회에서 바라보게 하는 해야하는 능력인지.

춤은 지금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는다. 그것을 봄으로써 사람의 기쁨을 주거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는 것이라면 좀더 쉽다. 아니면 자신의 의지가 표현이 되는지 봐야 한다.

그래 돈이 안되는 일이다. 이럴땐 어쩌나?

우선 기본은 되나를 봐야 한다. 의식주

그것이 된다면 그 일을 해도 된다. 알아주지 않아서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니깐


모두 축구만을 좋아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온통다 축구만 해서도 안된다. 쌀도 만드는 사람도있어야 한다. 

옷도 만드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

사람은 적당히 알아서 퍼져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이..


그러면 삶의 본질은 무엇인가?

내가 지금 공동체에서 살고 있다. 내가 만약 무인도에서 혼자 산다면 자급자족이 생활의 아주 중요한 부분일것이다.

지금은 자급자족할 필요는 없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이 자급자족이다. 그리고 여가 생활도 할수 있다.

자급자족 하는것이 편하다면 즐겁다면 다행일지도 모르지만 어렵고 힘들고 하다면 지금의 나는 아주 편한 즐거운 상황이다.

나는 즐거운 일을 하면서 자급자족을 하고 있다.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자급자족을 할수 있다.

의식주가 해결이 된다면 나의 꿈을 향해 도전하겠다. 꿈은 넓은 공간에 바다가 있고 바다와 어울리는 넒은 있는 그런 공간에서의 삶이다.

내가 지금 일을 그만 둔다면 의식주가 불분명 해진다. 내가 꾸는 그런 꿈들에 다가갈수 없다. 

 

지금 하는 일은 나에게 불리한 귀찮은 어려운 일들이 아니다.

그럼 지금 생활을 더 열심히 하여 나의 꿈에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하자. 그러면서 사랑도 할수 있으면 더 즐겁지 아니한가.

내가 하는 일들도 지금 공동체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지금 하는 일은 의식주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이다.

어찌보면 아주 좋을 것들이다. 내가 농사를 짓지 않아도 내가 옷을 만들지 않아도 내가 집을 짓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 그런 의식주가 해결이 되는 사회인 것이다.

지금 내가 하는 일들은 삶에 의미가 있는것이다. 내가 하는 일들에 기본은 의식주이다. 항상 생각하고 일을 하자.

 

기본의 의식주는 해결되면 더 잘살려고 해야 하는건가?

그렇다. 더 잘살아야지. 나에게 더 잘산다는건 무엇을 의미하는가.

차를 사고 더 큰 집을 사고 더 멋있는 옷을 입고 더 좋은 음식들을 취하는 것이 더 잘사는 것일까?

나에게 잘산다는건 그런것이 아니다. 

 

더 재미있는 집에서 살고 더 재미있는 일을 하고 더 재미있는 이들을 만나고 더 즐거울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잘사는 것이다.

 

근본을 생각하자.

그럼 나에게 재미와 즐거움이 무엇인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것이다. 함께 있으면 더 재미있어지고 행복해지는 사람들이다.

 

나랑 비슷한 사람만 만나는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지만 서로 의견을 존중해 주며 이야기 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나하고 다른 사람도 좋은 사람이다. 나처럼 생각해야지 좋은 사람은 아니다. 그건 잘 맞는 사람이지.

즐거움이란 모두와 함께 즐길수 있는 지금과 같이 이야기 하고 먹고 나누며 사는것.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은 즐기며 잘살고 있는건인가?

재미있는 삶을 살고 있고, 즐거워 하고 있는가?

부족하다 언제나 부족하다.

 하지만 채워가며 살면 된다. 즐거우면 된다. 서로 도움을 주면 된다. 사랑하면 된다.

 

돈의 이용 목적은 무엇인가?

즐겁게 살기 위해.

나에게 즐거운것은 바다가 보이는 땅을 사고 그 위에 집을 만들고 그곳에서 재미있는 일들을 하고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고 또 재미있게 놀고 하는 것이다.

돈은 그런 생활을 하기 위한 도구이다.

도구 구하기가 좀 힘들어서 그렇지만.


그럼 돈은 어떻게 구해야 하는것인가 나의 꿈에 사용될 도구인 돈 말이다.

현재 하고 있는 일들 내 주위의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어 보면 하루하루가 크게 다른 아니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사시는 분들이 없는듯하다. 

자식들이 있기에 자식들은 또 학교에 보내야 하고 또 학원에 보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집을 가지기 위해서는 대출을 해야 하고 대출을 값기 위해서는 또 돈이 필요하고 아이들이 있기에 이동을 위해 차를 사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대출을 해야하고 대출을 값기 위해서는 돈을 또 벌어야 한다.


목적이 인생을 이끌어가는것이 아니라 인생이 목적을 이끌어가고 있다.

나중에는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그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삶을 인지하며 살던 때로 또 그것을 꿈꾸며 살던때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선 지금 살고 있는 패턴을 빠져 나와야 한다.

패턴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주위에서 바라보는 시선을 벗어날 필요가 있다. 아이들 지금 공부 안하면 어떻게 해? 지금 그렇게 안살면 나중에는 어떻게 살려고 해? 이런 시선들을 이겨내고 벗어나야 한다.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를 들려주겠다.


한 멕시코인 어부가 작은 그물에 생선을 몇 마리 잡아왔다.

그 생선들은 정말로 싱싱했다. 


그것을 본 미국인 여행자는

「와 싱싱하다. 이런 걸 잡으려면 하루종일 바다 위에서 시간을 보내야겠지?」하고 물었다.


그러나 어부는 뜻밖에

「별로. 이런 건 한번 슥 돌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걸. 별로 시간은 안 들어」하고 대답했다. 


그 말에 여행자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그럼 지금처럼이 아니라, 열심히 고기잡이를 하면 더 많이 잡을 수도 있잖아? 아깝다」


라고 말하자, 어부는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먹을만한 양은 이것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럼 도대체 남은 시간에 뭘하는데?」하고 여행자가 묻자, 


어부는

「일을 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 때까지 아침 늦잠을 푹 자다가, 고기잡이에 어슬렁어슬렁 나가는거야. 

  고기를 잡아 돌아오면 아이와 놀고, 부인과 같이 또 낮잠을 자지. 밤이 되면 친구와 한잔하고,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하고…  아, 이것으로 벌써 오늘 하루도 지나갔구나」


그러자 여행자는 진지한 얼굴로 어부로 향해 이렇게 말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로 MBA를 취득한 인간으로서 너에게 내가 진지하게 

충고 하나 하지. 

좋아, 너는 매일 앞으로 더 긴 시간, 고기잡이를 해야 해. 그래서 남는 물고기는 파는거야. 돈이 모이면 큰 어선을 사. 그러면 어획고가 지금보다 훨씬 올라서 돈 벌이도 더욱 증가해. 그리고 그 벌이로 어선을 2척, 3척으로 늘려 가는거야. 이윽고 대선단이 생길 때까지. 그쯤되면 중개인에게 물고기를 파는 것은 그만둬도 돼. 자기 이름의 수산품 

가공 공장을 짓고, 거기에 물고기를 납품하는거야. 그 무렵이면 너는 이 작은 마을을 벗어나 멕시코 시티로 이사하고, 점차 더 부를 축적하면 LA, 뉴욕으로 진출해 나가는거야. 그리고 결국 맨하탄의 오피스 빌딩에서 기업의 지휘를 맡는거지」 


어부는 물었다.

「그렇게 되기까지 시간은 어느 정도 걸리는데?」


「20년, 아니 아마 25년은 걸릴거야」 


「그러면 그 다음에는?」

어부의 호기심 찬 질문에 여행자는 빙그레 웃으며


「이번은 가지고 있는 주식들을 매각하고, 너는 억만장자가 되는거야」

「그 후에는?」

「그렇게 은퇴를 하고는 해안 가까이의 작은 마을로 이사해서, 일을 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 때까지, 아침 늦잠을 푹 자다가, 고기잡이에 어슬렁어슬렁 나가는거야. 고기를 잡아 돌아오면 아이와 놀고, 부인과 같이 또 낮잠을 자지. 밤이 되면 친구와 한잔하고,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하고...어때? 훌륭하지?」


Comments